한국외식산업협회 논산시지부는 3월 18일 오전 11시 논산시 중앙로에 위치한 한국외식산업 논산시지부 사무실에서 김종완 대전,세종,충청 본부장, 윤석근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장, 김일규 논산교육장, 오정근 새마을지도자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지부 개소식 및 지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논산시 초대 지부장으로 지재국씨가 취임했다.
지재국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현실에서 갑과 을의 관계를 초월하여 외식이 산업임을 입증시키고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재국 지부장은 “회원업체의 편리를 위해 논산시 지부는 일반음식점영업자, 위탁급식업 영업자, 집단급식소 운영자를 대상으로 법정 위생교육을 하는 식품위생교육 전문기관으로 컴퓨터, 태블릿 PC, 모바일 등의 기기를 이용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회원업체의 편익이 최우선이라는 각오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모든 식품접객업소는 매년 2회 지정된 교육장에서 법정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지만 논산시지부의 출범으로 논산에서 식품접객업소를 운영하는 회원들은 시간과 경제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으며 이용 방법은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www.kofsia.or.kr)에서 온라인 위생교육을 신청하고 개인인증을 거쳐 원하는 교육을 선택하면 된다. 기존영업자는 수료 확인이 자동으로 신고 관청에 보고된다.
한편, 김종완 한국외식산업협회 충남.대전.세종 광역지회장은 “논산시지부의 개소와 지재국 지부장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운 현실에서 외식업소를 운영하는 회원업체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