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면 명재로 428-6 에 위치한 조선시대 문신 덕포공 윤진 선생의 재실 한켠에 도 시비 1억 2천만원을 들여 한옥 양식으로 신축한 화장실이 수년째 수리중 이라는 표식이 부착된채 방치되고 있어 예산의 낭비라는 지적과 함께 관리 소홀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문화재 자료 제 299호로 지정돼 있는 윤진 선생 재실 인근에는 파평 윤뮨 일가의 선대 조상묘소가 산재해 있는 곳으로 해마다 해당 문중 사람들이 기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평상시에는 일반 방문객이 거의 없는 곳이다,
2010년 당시 도비사업으로 시행한 동 화장실 건축은 해당 문중사람들의 건의를 받아들인 도의원이 이를 추진 도비 7,800만원 시비 4,200만원을 들여 신축 했다
그러나 방문객이 드문데다 화장실 내부 시설 중 무언가 고장이 났다는 핑계로 수년째 이를 수리하기는 커녕 두개의 화장실 출입문을 자물쇠로 채워 놓고 고장 수리중이라는 푯말을 부착해 놓고 있어 이를 관리 할 책임이 있는 해당 문중의 관리 소홀은 해도 너무 하다는 비판의 소리가 일렁인다.
노성명 병사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주민들이 원한다고 해서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진단 하지 안은채 인기영합주의에 의한 사업 추진이 이런 형태의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것이라며 불만을 토로 했다.
한편 3월 17일 논산시청 문화재 관리부서의 한 담당자는 현지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 하고 시정 될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