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3월 1일 18시 47분경 호남고속도로 하행 여산휴게소 6Km전 3중 추돌 교통사고 지령을 접수한 후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요구조자 1명을 신속히 구조했다.
사고현장에 출동한 119구조·구급대원은 3중 추돌로 차량 한 대가 전복되어있었고 전복된 차량 내에 요구조자 1명이 갇혀있는 것을 확인한 후 인명구조장비 등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2대의 소방차량과 7명의 소방대원이 투입됐고, 고속도로 사고인 점을 감안해 현장 안전조치 및 도로 내 2차 사고예방을 위한 상황수습에 노력을 기울였다.
논산소방서 119구조대 이선규 소방장은 “교통사고 발생시 2차사고 방지를 위해 이동이 가능한 요구조자는 즉시 갓길로 이동하여 119에 신고요청을 하고 부상자가 있을 경우 함부로 조치하지 말고 구급대원이 도착하여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