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보활동은 농업인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는 농지 연금 등 농지은행 홍보 팜플렛
과 소정의 기념품을 나누어 주었으며 3월말 영농기 이전까지 집중 홍보한다고 전했다.
윤지사장은 지난해 농지은행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관심을 보여준 온 시
민과 설 명절의 기쁨을 함께하자는 뜻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농지연금은 고령농에게 농지를 담보로 매달 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현재 누적 가입자가
56명에 이르며 평균 구십만원이 매달 지급된다고 밝혔다. 최고액 수령자는 노성면 읍내리 거주
오세익 농업인으로 매달 이백오십만을 지급받고 있어, 100세 시대 고령 농업인들의 노후 생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고령농업인에게 혜택을 주기위해 지난해까지 담보 대출 이자율을 2%(고정이자)로 인하하고, 가입 가능한 소유면적 기준 및 가입비(농지가격의 1.5%)를 폐지하였으며, 최고 삼백만원
까지 농지연금을 부부 각각 지급과 재산세 감면 혜택 등 지속적인 제도 개선으로 농업인의 큰 호
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지사에 따르면 최근 들어 농지연금에 대한 문의 및 신청 농업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
운데 지난 한해 동안 14명의 농업인이 가입하여 연 443백만원을 지급하여 충남본부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 가입 신청 및 문의는 농어촌공사 논산지사 (041-730-2120, 김은환 파트장)으로
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