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3일 제20대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논산시의원 '라" 선거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은진면 출신 이영우 예비후보가 인터넷신문 굿모닝논산 카메라 앞에 섰다.
이영우 예비후보는 먼저 집권당인 새누리당 당원으로서 공천을 신청한 만큼 공천을 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지만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페어플레이를 다짐했다.
이영우 후보는 자신이 지역주민들의 성원으로 시의원에 당선되면 시민들의 걱정과 근심을 거두어 들이는 마당쇠 같은 머슴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이영우 후보는 선거구인 양촌 연산 은진 가야곡 별곡 등 다섯개 면지역의 당면 현안과 관련 벌곡면 수락리에 있는 대둔산 도립공원 주치장이 지역의 상가 윗 편에 있음으로 해서 지역주민들의 소득과 아무런 연계가 되지 않는점에 유의한다며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 했다.
이영우 후보는 연산과 양촌에서 개최하는 대추축제와 곶감축제와 관련해서는 축제를 위한 축제를 지양하고 대추축제는 집산지로서 뿐만 아니라 명실공히 대추의 고장으로 가꾸는 외에 양촌 곶감도 양촌곶감이 갖는 특질을 살려 명품성을 살리는 데 주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또 논산시 농업의 젖줄인 탑정저수지가 그 상류인 전북 대둔산 계곡 줄기를 막아 두개의 댐이 완공될 경우 심각한 수량 감소가 예측되는데도 논산시가 이에 대한 실효적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로 탑정저수지의 수원확보를 위해 벌곡면 지역을 관통하는 하천수를 탑정호로 유입 하는 방안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 했다.
이영우 후보는 특히 은진면에 소재한 은진향교는 연산향교보다도 10여년전에 건립 될 만큼 은진은 기호 유학의 거점인 것으로 파악 하고 있으며 상당한 예산을 투입 해서 시작 된 기호유교문화권 개발사업과 관련해 은진면 지역이 홀대되는 일이 없도록 챙기고 싶다고도 했다.
한편 자유총연맹청년회 충남도 회장 대행 , 전국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논산지역 젊은 리더들의 모인인 논강련 회장을 맡고 있는 이영우 후보는 오래전부터 시민대의사로서의 꿈을 가꾸어 왔으나 지역의 선배들이 소지역주의의 벽을 넘지 못하고 뜻을 이루지 못한데 대해 크게 아쉬워 해왔으며 이번에는 유권자들이 지역에 연연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주민들을 받들어 섬길 머슴다운 머슴을 고르는데 앞장 서 줄것을 기대한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