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3농 혁신정책의 일환으로 행정과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논산 계룡농협 지역혁신모델구축
비젼[visiion]선포식이 12월 21일 오전 11시 연산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충남도 논산시 논산계룡 농협관계자 관할 지역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속가능한 농업 ,살기좋은 농촌 ,행복한 농업인의 3대 슬로건으로 추진 하는 동 사업은 농협 , 지역주민 행정이 함께 고민하며 바람직한 대안을 발굴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 충남도 관내에서 논산 계룡농협을 포함한 8개 농협이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논산 계룡농협은 2016년도 부터 3년간 핵심사업에 대한 패키지 지원을 받는다.
논산 계룡농협이 동 사업 추진과 관련해 내세운 2020, 6대 어울림 프로젝트는 농업혁신과 관련 전업농의 경쟁력 강화, 농업인과 소비자의 어울림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 원주민과 귀농인의 협력으로 인한 농업후계인력육성,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어울림으로 농업 전략품목 육성 , 어르신과 젊은이의 어울림을 통한 노인세대의 편안한 노후, 또 조합원과 임직원 들의 어울림을 통한 사업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희정 도지사를 대신한 충남도 정무부지사 충남 농협지역본부 관계자 강경원 논산부시장 전준호 계룡 부시장 , 전낙운도의원, 임종진 논산 시의회의장, 박흥신 농협논산시지부장 및 윤여흥 [연무]김긍수 [양촌] 김수중[부적 조합장 등이 참여 했다.
이환홍 논산 계룡 농협조합장은 인삿말에서 충남도와 논산시 그리고 논산 계룡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동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논산 계룡농협이 살기좋은 농촌마을 건설의 선도농협으로 거듭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