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낮 논산시 관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서민아파트인 부영아파트 마을 회관에서 새해 맞이 어르신 위안잔치가 열렸다. 아파트 단지안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초치해 떡과 음료수 및 부녀회가 정성들여 끓여낸 떡국을 점시으로 제공한 이날 위로연은 마을 입주자 대표회의 , 관리소 부녀회가 자체적으로 소요비용을 부담한 것이어서 더 의미가 크다.
또 이날 위로연에는 양촌면에 거주하는 장년 층으로 구성된 양촌면 색소폰 동호회[회장 이명규, 이복,철 유관희, 김원, 김일승 , 김정식, 박설자, 한호근, ] 씨 등이 위로공연에 나서 평소 틈틈히 익힌 색소폰 공연을 통해 자리를 함께한 15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로 격려 했다.
또 논산시에 소재한 선경국악원 박점자 원장 등 국악인들도 나서 우리 옛가락을 열창 , 새해를 맞는 아파트 남여 어르신들의 건강 장수를 기원하는 재능기부에 나서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위로연에는 4월 총선에 입후보 할것으로 알려진 이인제 국회의원 그에 맞서 경선을 선언한 박우석 예비후보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참석해 어르신들 사이를 누비며 새해 인사를 올려 눈길을 모았다.
사회자의 소개로 인삿말에 나선 이인제 의원은 박생근 입주자 대표회의 대표의 마을 을 위한 극성[?] 스런 열정에 사의를 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한다는 덕담을 건넨 뒤 박우석 예비후보의 이름을 거명 소개 한뒤 함께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하고 함께 세배를 올리자고 제의 하는 등 넉넉한 풍모를 보여 박수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