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어가는 생산과 소비, 문화예술과 사회환원이 이루어지는 한아름장터에 논산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아름장터 회원들이 소소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볼거리와 만들거리, 먹을거리 등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시민들을 위해 농산물과 공예품 직거래매장을 오픈해 눈길을 끈다.
농산물과 공예품 직거래매장 한아름장터(대표 연정삼)는 이달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논산시 내동 비비큐치킨 2층(구. 포포차)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상설장터를 운영한다.
18개 업체에서 참여한 직거래매장에는 현재 와송액기스, 와송비누를 비롯해 각종 떡종류, 효소, 간장개장, 표고버섯, 멸치액젓, 어간장, 된장, 고추장, 젓갈, 딸기, 건어물, 사과, 배, 귤, 고구마, 토마토, 사과즙, 각종 공예품, 더치커피 등의 품목을 시중가격보다 10~20% 싼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농민에게는 판로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논산시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매장을 방문하면 끼와 재능이 뛰어난 논산시 청소년들의 노래와 춤 등 다양한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다.
매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논산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 생산한 농산물이서서 믿을 수 있고, 가격또한 저렴하다”고 호평했다.
연정삼 대표는 “갖가지의 농산물과 과일, 공예품은 물론 무료체험과 무료시식도 할 수 있게끔 잘 준비했다”며 “평일에는 오셔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시고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공예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아름장터는 정회원들이 매월 1회 1만원과 물품 등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고, 내년 1월에는 떡국떡과 고구마 등을 행복나눔운동본부에 기부할 계획이어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