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2월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15 농림어업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읍·면·동 총 관리자 및 업무보조원, 조사원 등 총 185명이며, 논산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주민이면 가능하다.
관리자의 경우 상황실 상주 근무가 가능해야 하고, 조사원은 조사기간 동안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해 조사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조사요원 활동 희망자는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거나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www.affcensus.go.kr)를 통해 직접 등록하면 되며, 홈페이지 등록시는 채용신청서를 논산시 통계담당자 접수 이메일(munokuk@korea.kr)로 송부해야 한다.
2015 농림어업총조사는 조사 기준시점은 2015년 12월 1일 0시이며, 조사대상은 논산시 모든 농가·임가·어가 약 11,963가구, 422개의 행정리이다.
선발된 조사요원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논산시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수료 후 논산시 관내 농림어가를 현장 방문해 농림어가 변화, 농림어업 경쟁력, 농어촌의 삶의 질에 대한 내용 등 130개 항목에 대한 조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림어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어촌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농림어가 및 행정리 이장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예산담당관 통계팀(☎746-5091~3)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