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성 궐리사 재장 으로 공식입장 , 무효화 투쟁엔 회의적 , 선현들 싸움 원치 않을 것.
충청유교문화원 부지가 노성면 병사리 노성종학당과 연접한 병사저수지 수변지역으로 결정된데 대해서 논산시 유림사회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노성궐리사 재장이 부지 선정과정에서 지역 유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식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은것은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선조 숙종조에 우암 송시열 선생이 청건을 주장해 세워진 유림의 사표 공자의 영당을 모신 노성궐리사 양철야 재장은 그러나 논산시가 최소한의 행정적 절차를 거쳐 결정한 만큼 이를 번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양철야 재장은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부지를 결정하는 문제를 놓고 명분과 의리를 중시하는 유림 및 선비의 후예들간에 갑론 박이 있었고 돈암서원 인근에 유치해야 한다는 측과 노성병사리 종학당 인근에 유치하자는 지역 주민들간에도 첨에한 갈등이 있음을 부인하기는 어렵지만 무릇 모든 일은 최선 또는 차선으로 보는 시각이 대차적으로 상존하는 것이라며 이제 부지가 결정된 만큼 이에 반대하는 움직임은 도로[徒勞]로 비쳐질 수 있다고 말했다,
양철야 재장은 자신은 충청유교문화원이 노성병사리 이거나 돈암서원 인근이든지 간에 기호유교문화권 개발사업의 상징성을 갖는 충청유교문화원이 논산시 지역에 들어선다는 것이 다시금 논산시가 새로운 역사문화의 중심에 서게 됐다는 기쁜마음을 견지할 뿐이라며 아마 잠들어 계신 우리 논산출신 선현들도 부질없는 노 소 당파적 분쟁을 원하지는 않으실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