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원 부시장 초헌관 맡아 전통적 유교제례방식 봉행
조선조 현종때 사액을 받았으며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사라지지 않고 존치된 47서원 중의 하나인 돈암서원 2015년도 추향제가 10월 8일 오전 11시 논산시 연산면 임리 돈암서원내 숭례사에서 전통적인 유교 제례 방식으로 봉행됐다.
조선성리학을 예학으로 집대성한 조선조 예학의 종장 사계 김장생 그 아드님 신독재 김집 우암 송시열 열 동춘당 송준길 네분의 위패를 모신 돈암서원의 이날 추향제는 강경원 논산시부시장 [부이사관]이 맡아 진행했다.
이날 추향제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사계 김장생 선생 문하 유림과 선비의 후예 및 정필복 논산시유림협의회장 양철야 노성궐리사 재장 등 지역 유림 200여명이 참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