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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도심 호남선 철로 이설. 관촉사 거리 일방 통행 해제 적극 추진
  • 뉴스관리자
  • 등록 2015-08-28 18:35:38
  • 수정 2015-08-28 18: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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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장과 소통 강화하겠다. 자신은 기초공천제 폐지 입장
  • 6선 되도록 지지해준 유권자에 헌신으로 보답하겠다.

 

 


kt올레티브  789 양해석 대표와  굿모닝논산이  함께  진행하는  관내 유일의   지역방송  시사브리핑이   이인제  국회의원 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8월 22일  굿모닝논산 창간 9주년, kt 올레티브 지역방송  3주년을 기념해  가진  시사브리핑  진행자로는  김용훈 굿모닝논산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이날  김용훈  대표는   대전지법 판사 출신에 민선 경기도지사   노동부장관을  역임하고  현재  6선  국회의원이며   집권당의   노동시장선진화특위  위원장을   맡아  노동개혁의   선봉에 선  이인제 의원을  상대로   고령화된  농촌의  공동화 현상 ,   농촌  쓰레기 . 친환경 농업 육성의  문제점 등   전국 공통사항에 대해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 필요성을   역설했고   이인제 의원은   각 분야에 대한   현실적   문제점에 대한   심도 있는   진단과  처방 마련을   약속 했다. 


김용훈 대표는   논산  중심도심을  관통하는  호남철도 노선의   외곽이설을 통해  새로운 논산발전의  전기를  마련해야 하며  관촉사 -한국산업사 의  일방 통행을 해제하고   교통혼잡의 원인을  해소 하기위해   논산천까지의  도로   개설,  교량 신축을 통해   교통명목 현상을 해소하고  도심활성화를 꾀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다며  이에 대한  이인제 의원의   의견을   물었다.


이인제 의원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호남선 철도 이설 문제에 대해서는   장기 해결과제로  삼아 추진 할  것을   약속하고   관촉사  - 한국산업사   구간  도로 확장,  논산천 까지의  연장  문제에 대해서는   논산시가  이를 구체화 해서  계획을 세우고 추진 하면   국회 차원에서  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훈 대표는 또   현재 백제문화제 행사를  부여와 공주가  번갈아  공동 개최하고 있으나  계백과 오천결사대의 순국현장이  황산벌이고   그 충의의  정신이  백제정신의  으뜸이며   정신문화제의  백미로   그간  논산시가  3회차  백제문화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한  황산벌 전투재현 행사를  더 보완해서    백제문화제 행사의  대표프로그램으로 육성하고   동시에 논산시가 백제문화제   공동개최지가  돼야  한다고   주장  ,이에 대한  이인제 의원의  견해를 물었다.


이인제 의원은  정서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이며   황산벌 정신은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영화나   공연물로서의   소재로서도   뛰어난   예술적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본다며  이를 적극 추진 할 생각이라고   답변했다.


  이인제 의원은  이런 지역의 당면 현안 특히  중앙  부처의  지원이 필요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장과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이 필요하고  소통이 잘돼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것  같다며  이런 소통부족이  혹 기초공천제의  폐해에  기인한 것 아니냐는  김용훈 대표의  질문에  대해서는 자신도 기초공천제의 폐지가 맞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전제하고    논산시가  추진하는 주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당의 소속이   다르기는 하지만  황명선 시장과   협력해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논산시가  행하는  사업들에  대해   기초단계부터 협의하거나  머리를 맞대고   협의하는 일은   없지만  앞으로  소통강화에 괸심을  갖겠다고  말해   지자체와의   시정 현안에    대한  소통이  부족한 것을   에둘러  시인하기도 했다.   

김용훈 대표는  농축수산해양부가 시행한   농촌권역별 개발사업이   현지 실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채  졸속으로  시행돼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부분이  있다며 이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봐서  탁상행정이  가져온   재앙에 다름 아니라고  주장 , 오는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다뤄 줄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인제 의원은   계획이  아무리 좋아도   현장의 제반 상황과  맞지 않으면  자칫   독이 될 수 있다며  그 사항에 대해  면밀히  살펴 볼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훈 대표는   이인제 의원이    집권당인  새누리당의  노동선진화 특위  위원장으로  부임한  점을 들어   향 후 계획에 대해서   잘문하면서   노동부 장관시절    고용보험을   탄생시킨   업적에 비추어   고용시장의 안정화   근로자들의   권익 옹호  방안 등에 대해  물었다.


이인제 의원은   노동부장관  시절    30인 이상의  근로자를  공요한 기업의 상용근로자  모두를 피보험자로  하는  내용이   고용주 측이나  재계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던   당시 상황을   소개 하면서   노동개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용훈  대표는  6선의원인  이인제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당선되면  7선으로  국회의장을  지역에서  배출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진  시민들이  있다고   말한 뒤     김대중 전 대통령이   70을 넘긴 나이에  대통령에  당선된  일을 들어   이의원이  아직   연부역강한 터에 대통령의  꿈을 버린 것이냐고  물었다.


  또  김용훈 대표는   일부에서  이인제 의원의  잦은  당적 변경을  들어  한국 정당들이  야당이나  여당 ,진보나 보수  모두가   목적하는 지향은  " 민주주의  대한민국  행복한 국민 사회 "  일진대  자신의 소신에  따라   당적을   바꾸는 것은  하등 문제될 것   없다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했다.  특히   한명숙 전 총리가   구속을 앞두고 있는 등  많은 정치인들이   비리와 부정과 부패에  연루돼  철창 신세를  짓는  점을 감안하면   이인제 의원이  정치적  간난신고를  겪으면서도   그런   구설에  오르내린 일이   없는 것을  긍지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고도 했다.


이인제  의원은  마무리  인삿말에서    모든 것이  하늘의 뜻으로  생각한다면서    6선 의원이 되도록  도와준  시민들의  은의를   잊지않고  초심을 갖고  나라와 민족 그리고   지역을 위해   애쓸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분을 넘기도록   진행된   인터뷰를 마친  김용훈  진행자는   이인제 의원이 국정 전반의  정책에   대한  해박한 이해도를   보였고 , 지역의 당면 문제에 대한    진정성 있는   추진방향  제시   등은   공감하는바 컸으며  특히   지역의 당면 문제를   제대로 풀어나가기 위해  지자체장과   소통부족에 대해  에둘러 시인한 것은   느낌이  컸다고  말했다.


  김용훈 대표는   이인제 의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수면위로  떠오른   호남선 철도의  외곽 이설  , 관촉사거리 -한국산업사  일방통행 해제 및 도로 확 연장  문제, 백제문화제   공동개최지  지위 획득에 대한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간의   진지한  협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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