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구리 특별전, 숲속 작은도서관, 물놀이장 등 운영 -
연중 찾고 싶은 휴양지로 각광받는 양촌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힐링은 물론 에너지 충전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여름방학을 맞아 양촌자연휴양림에서 개구리 특별전, 숲속 작은도서관, 하늘슬라이드(미끄럼틀), 물놀이장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개구리 특별전은 ‘왕눈이는 어디에’라는 주제로 휴양관내 세미나실에서 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 지원으로 이달 25일부터 8월 1일까지 개최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개구리 실물과 사진을 전시하고, 개구리 영상교육 및 개구리 종이접기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병행할 예정으로 호응이 기대된다.
또 늘푸른나무의 도서기증으로 휴양관내 다용도실에서는 어린이들 위주의 동화책과 양서류 관련도서 등 약 300여권을 비치, 숲속 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4계절 미끄럼틀인 하늘슬라이드와 물놀이장 등 자연체험놀이시설을 운영할 예정으로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약 40ha 규모의 숲에 2013년 9월 개장한 양촌자연휴양림은 숲속휴양관 7실(5인용), 숲속의 집 9동 등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을 비롯해 숲속쉼터 350㎡, 출렁다리 70m, 캠핑장 1개소와 잔디광장, 물놀이장, 야생화체험장과 등산로 등이 조성되어 있다.
올해 들어 자연 숲속에 4계절 미끄럼틀인 하늘슬라이드 78m 시설을 비롯해 야생화 체험장, 생태연못 확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숲놀이와 다양한 체험으로 방문객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촌자연휴양림 이용 및 예약관련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yangchonhuyang.net/)를 참고하거나 ☏ 041-746-6481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