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복지 및 경영수익사업으로 화장장 설치 필요성 대두
논산시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0년도부터 2013년도 까지 매년 약 1,100명이 자연사 질병 교통사고 자살 등의 이유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년 약 55명이 질병 생활고 등의 이유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자살율은 여성에 비해 남성의 자살율이 두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 자료에 따르면 1년 사망자수는 2010[1,125명 ,2011년[1,144명 ]2012년[1,126]2013년 [1,161명] 으로 자살은 2010년, 64명[남자 51명/여자 12명] 2011년, 62명 [남자 49/여자 13명]2012년,48명[남자 34명 /여자 14명]2013년 56명[남자 41명/여자 15명]이다.
사망자에 대한 화장율이 급증[전국 평균 80%이상]하면서 논산시 관내에도 시민들의 복지증진 및 경영수익사업의 일환으로 화장장을 건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
한편 충남도의회 전낙운 의원은 현재 사망자에 대한 화장시 논산시 관내에는 화장장이 없어 유족들은 대전 홍성 군산 등지의 화장장을 이용하고 있어 그에 소요되는 비용 또한 만만찮은 것이 현실이어서 논산시도 시민복지와 경영수익사업의 일환으로 화장장 건립을 건립을 적극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낙운 의원은 수년전 공주시에서 반포면에 건립한 화장장이 시의 경영수익 사업으로서도 일정한 성과를 내고 있고 외부인들에게는 정상 비용을 받고 있지만 시민들에게는 저렴한 실비만을 받고 서비스 하고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전의원은 화장장 문제가 혐오시설로 인식돼 이를 받아들이기가 쉽지않은 분위기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적합한 지역을 물색 상당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으로 공모제를 통해 지역을 선정하는 방법도 시도해 볼만 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