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각종 골동품 경매 전국 각지서 골동품 수집상 몰려,,
- 생활소품서 가구 액자 도자기 까지 다양한 품목 , 재수 좋으면 좋은 물건 싼값에 구매 기회
은진면 토양리에 소재한 목요골동품 경매장. 수년래 계속돼오고 있는 이색 경매장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돼 서너시간 계속되는 경매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20여명의 경매상인들이 전국을 돌며 수집한 갖가지 골동품들을 경매에 부친다. 꽹가리. 징. 북, 서예작품 , 서양화 작고 큰 가구류,,, 없는 것이 없다 할 정도로 다양한 골동품들이 거래된다.
심지어 자신이 사후 수의로 쓰려던 모시 같은 물건도 눈에 띄고 청자 백자를 비록해 잡다한 생활 소품이 전시장에 가득하다.
운만 좋으면 제법 좋은 물건을 싼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있어 보인다. 경매 상인은 상품들을 갖고 나온이가 직접 경매를 진행해 자신이 제시한 최저 하한가 밑으로가 이니면 낙찰 시키지만 자신이 구입한 가격이 나오지 않으면 스스로 낙찰시키는 경매 방식도 독특해 보인다.
재수 좋으면 제법 괜찮은 물건을 싼값에 구매 할 수도 있다는 소리가 나온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징이며 꽹가리 또 보기드문 공예작품 들도 눈에 띈다. 쓸만한 중 대형 옛 가구 들도 시중가 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팔려나가기도 한다.
위치는 논산에서 연무를 향하다 새로난 경경방향 도로를 가다보면 신촌관광을 바로지나 우측으로 경매장 입구라는 이정표가 보이고 경매는 보통 오후 2시에 시작되지만 보통 오후 1시 쯤이면 전국에서 모여든 20여명의 골동품 수집상들이 갖고 온 상품들을 진열 하기 시작한다.
입장료는 없고 간단한 음료는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