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의회(의장 임종진)는 22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간 일정으로 제17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첫날인 22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회기결정의 건을 시작으로 201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하고, 24일까지 각 상임위별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를 청취한다.
25일에는 민병춘의원 외 5명이 공동발의한「논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과 김진호의원 외 2명이 공동발의한 「논산시 시민안전보험 가입에 관한 조례안」등 14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하게 된다.
임종진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은 지난 5월에 보름간 실시한 결산검사를 토대로 작성 제출된 안건으로 결산검사기간 동안 많은 수고를 해주신 김진호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승인안 심사과정에서 예산이 지출된 분야의 사업 효율성과 효과성, 그리고 지역발전의 기여도 등을 분석 평가하여 내년도 예산편성과 장기적인 재정계획 수립의 지표가 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