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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관복 서기관 공직생활 40년,,"성심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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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05-12 12: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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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배들에 ' 최선 다하고 열심히 하면 된다 " 자신감 가져라 당부
  • 진실은 감추어 지지않는다 신조, 묵묵히 주어진 소임에 매진하라 덧붙여..

올해로 공직생활   40년차를 맞는  문관복  논산시  친절행정국장[지방서기관]이  내년  상반기   퇴임을 앞두고  부하공직자들에 대해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면   그에 합당한  결과는  반드시 주어진다" 며 매사에 자신감을 가져 줄것을 당부 했다. 또  세상에 감추어지는 진실은  없고  눈에 띄지  않는다 해서   진실이  묻혀지는 것도  아니라면서   자기 관리에도 철저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논산 동성 초등학교 논산중  강경상고를 거쳐 충남대 최고 경영관리자 과정을 이수한 문관복 국장은   서서히 퇴임을 준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지방공무원으로서는  더 올라갈  자리가 없는 최 고위직인 서기관을 지냈다는 기쁨보다는  보람과 아쉬움이 섞인  만감이 교차한다고   덧붙였다.

문관복 국장은   모든 공직들이   부러워 하는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상을 수상한   이후   주요  부서의 담당직과   사무관  승진 후에는 자치행정과장 지역경제과장 서울사무소장  문화관광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베테랑이다.

       

  
2012년도   자방서기관에 오른 뒤에는   당시 국방대 이전지원사업을  총괄하는  국방대이전지원사업단장    시의회  사무국장   행복도시국장을  거쳐  사실상  논산시  일반행정실무를  통괄 지휘하는 친절행정국장으로서 황명선 시장을   보좌하고 있다.

 매사에  대범하면서도  디테일한 면까지  갖춰  빈틈이  없다는  평을 듣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과 관계에 있어    오지랖이 넓다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  폭이 넓다는 것이  주변사람들의  시선이고   시청내에는  그를 따르는  인맥 또한  굵은  줄기를 형성하고  있다.  

 문관복 국장은   자신이 공직생활을 하면서  참모역을 했던 시장 들 중  전일순 시장에 대해서는  과감한 추진력을 장점으로 드는가하면   고인이 된 임성규 전 시장에 대해서는   시장 재임중의  공과와는 상관없이   참  정스런  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5년간   함께 일한  황명선 시장에 대해서는  자신이  가늠하기 어려운  내공을 지닌 인물로  평가하면서  특히   논산시와 관련한  사업지원   중앙부처의  예산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국회나 중앙부처 방문길에  동행하면서   그 넓고  두터운  인맥이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도 풀기 어려운  의문  중의  하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여하튼    평생 몸담은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논산시가   전국에서 기업하기 좋은도시  1위를 점하고  심지어 대통령도 공식적인 자리에서   언급 할  정도  였다는게   지극히 자랑스럽고    미력이나마  그런  시정성과에  힘을 보탠   시간들이   큰 보람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문관복 국장은  아직   시정에 몸담을 시간이   반년밖에 남지 않은게 아니라   아직도   6개월  이상 남아 있다는 생각으로  주어진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지금의 논산시 공직자들의 사기가 최고  수준으로  진작되고  있는  것으로  본다며   이시간에도   맡은 일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모든 공직다들에게  마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문국장은  또  자신은 공직 생활을 하면서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사람으로서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   그나마지는 천명을 기다린다 는  진인사 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좌우명으로  살아왔듯이   퇴임 이후에도   그러할 것이며   재임중  시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봉사의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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