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학촌활성화를 위한 깨끗한 우리 마을 조성 캠페인 전개 -
논산시 은진면(면장 민순애)은 24일 은진면 이장단(단장 남태우) 주관으로 면 직원, 주민자치위원, 은진 치안센터장, 건양대 임직원,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촌 활성화를 위한 깨끗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건양대학교 정문과 대학로 상가 일원에서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비롯해 논산시민 자전거보험, 논산시민 안전보험을 홍보하는 전단지를 배부하며 학생들을 계도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대학촌의 쓰레기 분리배출과 쓰레기종량제규격봉투 사용이 정착될 때까지 매주 1회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 은진면에서는 대학촌 활성화를 위해 벽화마을 및 꽃길 조성, 불법광고물 입간판 정비 등 마을환경 개선을 통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대학로 주변 벽화마을 조성을 위해 30여 가구의 동의를 받았으며, 재능기부로 벽화그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순애 은진면장은 “매번 많은 분들이 내 집 일처럼 앞장서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가 정착될 때까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면민체육대회 기념식에서의 민순애 면장[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