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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주년 기념 "슬픔은 파도처럼.."
  • 뉴스관리자
  • 등록 2015-04-18 18:00:54
  • 수정 2015-04-21 11: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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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낭송인회 엄마의 마음 담은 시어 통해 무책임 사회에 울분
  • 교육당국 및 지도층 노란리본달기 추모글 쓰기 행사 취지 몰이해 찾는이 적어
  • 놀뫼금고 ,논산JC등 떡 과자 음료 등 제공 사회단체 번갈아 장내 정리 등 애써.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논산시는  논산시 취암동  오거리 소공원  일원에서  추모 글쓰기 및 노란 리본달기  추모 행사를  4월 19일 까지  갖는다. 

 지난 14일 부터 시작한  동 행사에는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들이  재연되지  않기를 바라는  시민 및   학생들이  참여,  추모글을  쓴  메시지와   노란 리본을  달며  고인들의  넋을   달랬다.

 행사 기간 내내  시 공무원들과 논산시여성단체 연합회 및 각급 자원봉사자들이  장내 정돈 및   행사장을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간식 거리를 제공하는 등   봉사에 나섰고  토요일인 18일에는  논산시  시낭송인  회원들이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고   참변을 야기한  국가와 사회 지도층을  향한   분노하는   엄마들의  마음이 담긴 앙칼진 시어를 통해  분출해  내기도 했다.   
 한편  행사기간 내내   행사 현장을 지켜본   한  시민은  세월호  참사 1년이 경과한 지금   행사장에 참석한  시민이나 학생 숫자의 많고 적음이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추모 내용을 담은  노란 리본을 달고 추모글을 작성하는 행사 내용이  시민 및 학생들의 정서적 함양을 위해서 또는  시민정신 앙양에   일말의  도움이 될것으로  봐서  적어도  학생 사회에는 참석 권유까지는 몰라도   행사 취지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바람직 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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