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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장 학부모 간담회 점심도 잊고 3시간 열띤 토론 ,
  • 뉴스관리자
  • 등록 2015-04-01 11:30:38
  • 수정 2015-04-01 15: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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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들 진학지도.자원봉사 . 동아리 활성화 등 진지한 의견 교환에 젊은 엄마들 호응 커,
  • 학보모 들 유익했다. 한목소리 정기적 의견교환 기회 달라 주문에 황시장 흔쾌히 OK!

 

논산시(논산시장 황명선)는 3.31(화) 10:00에 논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학교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13개 학교 학부모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점심시간을 훨씬 넘긴  오후 1시까지 계속될 만큼  진지했고,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이 내놓는  의견 또한  다양했다.



 

조익수 논산고 교장이 학교 동아리 프로그램을 소개했고, 신명식 교사와 현재 논산고에서 펼쳐지고 있는 특기 적성기부 캠프등 다양한 동아리활동 사례을 발표하였으며, 논산고등학교 이영숙 학부모가 자녀가 참여한 동아리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발표 하는 등 생생한 동아리 활동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논산시에서 학교 교육에 관심을 갖고 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교육청과, 학교, 학부모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만들어 가야한다는 필요성을 역설하였으며, 학부모들도 이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 감동을 주는 다양한 교육이 필요하다” 고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또  앞으로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해서 정기적으로 열어 줄것을 희망했다


 한편  논산시  사상 처음으로  자자체가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을 상대로  진학문제 ,인성교육  봉사기회  확대 등  폭녋게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진 것에 대해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열띤 호응을 보였고   학부모들이   자녀교육과  관련한 의견을 개진할 때마다  황시장의  폭넒은  이해도와  문제 해결의   로드맵 등을  제시하는데 만족해 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황명선 시장은 “교육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바람직 하지 않다” 고 밝히고 “우리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중요시하고, 각 기관과 MOU 체결 등을 통해 꿈과 진로에 따른 동아리활동 여건을 개선해 나가는데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시장은 또 자신의 어린날을 회억하며   한 사람의 성장과정에서 부모나   이웃 어른들의   올바른 교육방향 제시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우리 자녀들이    사람다운  인격적 심성을   도야하고,  그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회를   이끌어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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