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시군에서 논산시 관내로 진입하는 지방도로 ,국도변 .. 어디를 보나 오고가는 길손들이 차창으로 내버린 쓰레기 들이 참 목불인견이다. 거기다 지역주민들이 내다버리는 쓰레기가 얹어지면 더 볼성 사납다, 더욱 마을마다 태우고 묻고 .. 쓸모없는 농기구가 나뒹굴고.. 이미 누구 한두사람 팔을 걷어부친다고 해결 될 일도 아닌터에 누구를 탓하자는 것도 아니고 비난하지는 것도 아니다.
특히 직원이래야 십 수 명인 읍면동 자체적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해 낼 방법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시에서 정책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도대체 입만 별리면 지역발전을 위해 몸바친다고 헌신하자고 합창하는 새마을단체.바르게살기 이통장단 . 주민자치위 . 농업인단체들 자원봉사센터. 그 많고도 많은 귀한 인력들 .. 그 위대한 역량들을 어디다 써먹을 텐가를 묻고 싶어진다.
시장이 나서고 시의회가 나서야 한다, 적어도 딸기축제가 끝나는 시점 , 만시지탄이지만 국토 대 개조의 큰 마음으로 시민 총동원령 버금하는 역동적 일대 대청소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를 점한 논산시다. 이제 그 누구든 한번 논산을 밟아본 이라면 가고싶은 논산 살기좋은 논산으로 서슴없이 택할 수 있도록 논산시 대 개조에 나설 때 임이 분명하다. 이런일에 예산좀 후하게 쓴다 한들 어느 느구가 시비할텐가?
황명선 시장의 결단을 촉구해 본다. 이런 꼴불견을 그대로 두고서라면 아무리 찬란한 봄이 온들 봄이 봄 같겠는가? 춘래불사춘[ 春來不似春]일 밖에 없다. 봄을 봄답게 맞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