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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김학주 교수의 노자 [老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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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03-29 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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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 사상의 대표적인 노자의 사상은 ‘도’가 그 바탕을 이루고 있다. 도는 모든 것을 창조하고 모든 것을 존재케 하는 절대적인 원리이다. 사람들은 도에 의하여 생존하고 있으면서도 도의 존재도 알지 못하고 도가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도 알지 못한다. 이 책은 특히 <노자>의 현대적 의의, 노자의 생애와 사상, <노자>의 저자와 시대적 배경, 그 구성과 내용 및 도가 사상에 이르기까지 자세하게 설명한 해제를 곁들여 이해를 돕고 있다.


앞머리에
일러두기

『노자』는 어떤 책인가? 
1. 현대 사람들에게 깨우침을 주는 노자
2. 노자의 생애
3.『 노자』의 저자와 그 시대
4. 도가道家)의 형성
5.『 노자』의 특징
6. 노자의 사상
7. 노자와 도가道家) 및 도교道敎)
8. 노자 사상의 영향

상·도경|道經| 
제1장 도란 어떤 것인가[體道] 
제2장 몸은 어떻게 보양해야 하나[養身] 
제3장 어떻게 하면 백성이 편안해지는가[安民] 
제4장 ‘무’가 근원인 도의 본질은[無源] 
제5장 ‘허’는 어떤 작용을 하는가[虛用] 
제6장 우리 앞의 현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成象] 



『노자』는 어떤 책인가? 
1. 현대 사람들에게 깨우침을 주는 노자
2. 노자의 생애
3.『 노자』의 저자와 그 시대
4. 도가道家)의 형성
5.『 노자』의 특징
6. 노자의 사상
7. 노자와 도가道家) 및 도교道敎)
8. 노자 사상의 영향

상·도경|道經| 
제1장 도란 어떤 것인가[體道] 
제2장 몸은 어떻게 보양해야 하나[養身] 
제3장 어떻게 하면 백성이 편안해지는가[安民] 
제4장 ‘무’가 근원인 도의 본질은[無源] 
제5장 ‘허’는 어떤 작용을 하는가[虛用] 
제6장 우리 앞의 현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成象] 
제7장 자신의 빛은 어째서 감싸두어야 하는가[韜光] 
제8장 어째서 쉽고 단순한 성품이 훌륭한 것인가[易性] 
제9장 평이한 처신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運夷] 
제10장 어찌해야 올바로 행동할 수 있게 되는가[能爲] 
제11장 어째서 쓸데없는 것들이 소중한가[無用] 
제12장 욕망을 버려야 하는 까닭은[檢欲] 
제13장 치욕은 싫어해야 하는 것일까
제14장 현묘한 도란 어떤 것인가[贊玄] 
제15장 ‘도’를 터득한 이가 드러내는 ‘덕’이란 어떤 것인가[顯德] 
제16장 어찌해야 뿌리로 되돌아가게 되는가[歸根] 
제17장 순박한 풍조가 왜 소중한가[淳風] 
제18장 천박한 습속이란 어떤 것인가[俗薄] 
제19장 어떻게 하면 순박함으로 되돌아갈 수 있나[還淳] 
제20장 특이한 습속이란 어떤 것인가[異俗] 
제21장 왜 사람의 마음은 텅 비어 있어야 하는가[虛心] 
제22장 겸손하면 어떤 이익이 있는가[益謙]
제23장 텅 비고 아무것도 없는 모습이란 어떤 것인가[虛無] 
제24장 은혜를 베풀려고 하면 왜 괴로워지는가[苦恩] 
제25장 근원이 되는 것은 어떤 모양인가[象元] 
제26장 무거움과 고요함의 덕이란 어떤 것인가[重德] 
제27장 어떤 것이 교묘한 행동인가[巧用] 
제28장 어찌해야 소박함으로 되돌아가나[反樸] 
제29장 왜 일부러 하는 일이 없어야 하는가[無爲] 
제30장 왜 무력을 쓰는 것은 삼가야 하는가[儉武] 
제31장 어찌하여 무력은 쓰지 않아야 하는가[偃武] 
제32장 성인의 덕은 어떤 모습일까[聖德] 
제33장 덕이란 어떤 것인가[辯德]
제34장 모든 일은 왜 이루어지는 대로 맡겨 두어야 하는가[任成]
제35장 진실로 어진 덕이란 어떤 것인가[仁德] 
제36장 미묘하고도 밝게 드러나는 원리란[微明] 
제37장 올바른 정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爲政]

하·덕경|德經| 
제38장 덕이란 어떤 것인가[論德] 
제39장 법도의 근본은 무엇일까[法本] 
제40장 왜 하는 일의 목적에 집착하지 말아야 하나[去用] 
제41장 같은 것과 다른 것이란 어떤 것인가[同異] 
제42장 도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道化] 
제43장 어떤 것이 두루 쓰이고 있는가 
제44장 왜 올바른 훈계를 따라야 하나[立戒] 
제45장 위대한 덕이란 어떤 것인가[洪德] 
제46장 왜 욕망을 자제해야 하는가[儉欲] 
제47장 먼 일을 비추어 볼 수가 있는가[鑒遠] 
제48장 앎은 잊어버려야 하는 것인가[忘知]
제49장 왜 참된 덕에 자신을 맡겨야 하는가[任德] 
제50장 어떻게 사는 것이 삶을 귀중히 하는 것인가[貴生] 
제51장 만물을 길러 주는 덕이란 어떤 것인가[養德] 
제52장 만물은 어째서 근원으로 돌아가는가[歸元] 
제53장 인위적인 정치를 하면 안 되는 증거는 무엇인가[益證]
제54장 올바른 도를 닦으면 덕이 드러나게 되는가[修觀]
제55장 오묘한 도를 터득한 이의 특징은 무엇인가[玄符] 
제56장 오묘한 덕이란 어떤 것인가[玄德]
제57장 순박한 풍습이란 어떤 것인가[淳風] 
제58장 도를 따르면 백성들은 어떻게 되는가[順化] 
제59장 도는 어떻게 지켜야 하나[守道] 
제60장 임금 자리는 어떻게 지켜야 하나[居位] 
제61장 겸손한 덕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가[謙德] 
제62장 도는 왜 닦아야 하는가[爲道]
제63장 어째서 시작하는 곳이 은혜로운 곳이 되는가[恩始] 
제64장 일은 어째서 미세할 때 잘 지켜야 하는가[守微] 
제65장 왜 순박한 덕이 소중한가[淳德] 
제66장 왜 자기를 뒤로 미루어야 하는가[後己] 
제67장 세상의 세 가지 보배란 어떤 것인가[三寶] 
제68장 어떤 이가 하늘의 짝이 되나[配天] 
제69장 어떻게 하는 것이 오묘한 작전인가[玄用] 
제70장 올바른 도는 왜 알기 어려운가[知難] 
제71장 어째서 아는 것이 병이 되는가[知病] 
제72장 어떤 것이 참으로 자기를 아끼는 것인가[愛己] 
제73장 왜 되어 가는 대로 맡겨두어야 하는가[任爲] 
제74장 왜 미혹된 생각은 억눌러야 하는가[制惑] 
제75장 탐욕하면 어떤 손실을 입게 되는가[貪損] 
제76장 왜 강한 것을 경계해야 하는가[戒强] 
제77장 하늘의 도는 어떻게 작용하나[天道] 
제78장 왜 물은 약해 보이면서도 강한가[任信] 
제79장 왜 징표를 맡아두기만 하는가[任契] 
제80장 어떻게 해야 홀로 우뚝 설 수 있는가[獨立]
제81장 소박한 본 바탕은 어떻게 드러내는가[顯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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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도를 얘기한다지만 사람이 그것을 도라고 알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진정한 도가 아니다. 말로 이름을 붙여 얘기하고는 있지만 그 이름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진정한 이름이 아니다. -151쪽 


세상 사람들은 모두 아름답게 보이는 것을 아름다운 것이라 여기고 있지만 그것은 추한 것일 수도 있다. 모두가 착하게 보이는 것을 착한 것이라 여기고 있지만 그것은 착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153쪽 


하늘은 영원하고 땅도 영구히 존재한다. 하늘과 땅이 영원하고 영구히 존재할 수 있는 까닭은 그들 스스로 생존하려 들지 않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영원히 생존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성인은 그 자신을 뒤로 미루지만 자기 자신이 앞서게 되며, 그 자신을 도외시하지만 자기 자신이 생존케 되는 것이다. 그것은 사사로움이 없기 때문이 아닌가? 그 때문에 그의 사사로운 자신도 완성될 수 있는 것이다. -164쪽 



저자 : 노자 (Lao-t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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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작 : <노자 도덕경>,<도덕경 道德經>,<처음부터 새로 읽는 노자 도덕경> … 총 43종 (모두보기) 
 소개 : 초(楚)나라 사람이며 성은 이(李), 이름은 이(耳), 자는 담(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상하편(上下篇)으로 된 5천여 자의 책을 썼다고 전해지는데 이것이 바로 《도덕경》을 말한다. 
노자가 역사적 인물이었는지, 그렇다면 어느 시대에 살았는지에 대해서는 이론(異論)이 적지 않으며,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 열전편(列傳篇)에 노자의 전기가 나오는데 그것이 노자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 

 노자는 초(楚)나라 사람이며 성은 이(李), 이름은 이(耳), 자는 담(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상하편(上下篇)으로 된 5천여 자의 책을 썼다고 전해지는데 이것이 바로 《도덕경》을 말한다. 



노자가 역사적 인물이었는지, 그렇다면 어느 시대에 살았는지에 대해서는 이론(異論)이 적지 않으며,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 열전편(列傳篇)에 노자의 전기가 나오는데 그것이 노자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 사마천은 공자(孔子, BC 551~479)가 노자를 만나 예(禮)를 물었다고 하며 그렇다면 노자는 공자와 동시대인이 되겠지만 전기 끝부분에 노자 후손의 계보가 나오는 것에서 추산하면 노자는 공자 사후 근 2세기 후인 전국시대(戰國時代, BC 403~221) 중엽 사람으로 볼 수 있다. 사마천은 노자가 160세 넘도록 살았다고 기록하면서 “혹자는 그가 200여 세 살았다고 말한다”라고 부언하고 있는데 이 전기로 미루어보아 노자가 고대 중국에서 이미 반전설적인 인물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노자는 만물은 우주의 본체인 허무에서 발생한다고 보며, 인간의 이상은 이 허무와 일치하는 데 있다고 보았다. 또한 불가지(不可知)한 실재(實在)인 도(道)를 설정, 세계는 도(道)에서 나오고 '도'에 의해 생성, 사멸한다는 관념론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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