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균형위 국방대관련심의 돌연연기,,당초 27일 심의때 상정 정부안엔 행복도시 이전 찬반만 선택키로,임시장 투쟁위 23일 상경투쟁 위해 국가균형위앞 집회신고 임시장 삭발불사의지 천명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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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학 이전과 관련해 3월 27일 최종심의 결정한다는 입장을 표명해온 국가균형발전위가 돌연 심의를 1주일 연기하고 나서 23일 상경투쟁을 준비해온 국방대 논산유치추진 범시민대책위 관계자는 물론 논산시민일반의 국가균형발전위에 대한 분노가 폭발지경에 이르고 있다
국가 균형발전위원회가 27일 국방대학교의 행복도시로의 이전에 대한 찬반만을 놓고 심의후 최종 결정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남도는 물론 논산시민 일반이 격앙된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그동안 논산시의 행정력을 올인하다시피 국방대학교의 논산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온 임성규 논산시장은 21일 재경향우회 신년교례회에 참석 중대결단을 언급한데 이어 관계자들과 긴급회동을 갖고 숙의한 끝에 23일 오전 서울 세종로 국가균형발전위 청사 앞에서 27일 까지 논국방대학의 논산유치 결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기로 잠정 결정한바 있다, 이러한 논산시의 움직임을 인지한 국가균형발전위측은 논산시의 이러한 움직임을 비웃기라도 하듯 돌연 심의 결정일을 1주일 연기하고 나서자 이소식을 들은 시민들은 국가공기관인 국가균형발전위가 상식이하의 야비한 작태를 일삼고 있다며 일제히 국가균형발전위를 성토하고 나섰다
논산시청 기획감사담당관실 전민호 계장에 따르면 이미 종로경찰서에 집회신고를 해놓은 상태이고 23일 임성규 시장을 비롯한 대책위 관계자들의 상경투쟁준비가 다 끝난 상태인데 심의 를 일주일 늦춘다는 국가균형위의 심의 연기 발표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오늘[22일]밤 9시 긴급대책위원회에서 결정될것이라고 밠혔다 이와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 정부측의 논산출신 인사 A모씨는 굿모닝논산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국방대학이전에 대한 심의를 27일에서 1주일 연기한것은 논산으로위 이전을 강력히 주장해온 논산출신 여권인사들과의 교감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최선을 다해국방대학의 논산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논산시의 국방대유치추진대책위원회의 상경투쟁 계획과는 무관하다고 강변하고 있으나 설득력이 있어보이지는 않는다,
이러한 소식들을 전해들은 논산시민들은 국방대학교의 유치 촉구를 위한 1차 집회당시의 논산시가 주도했던 분위기와는 사뭇 달라져 너나할것없이 분개하는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지역 보도매체중 제일먼저 국가균형발전위의 27일 심의에서 논산시가 제외된 사실을보도한 굿모닝논산의 기사를 접하고 전화를 걸어온 논산시 부창동에 거주한다는 백모씨[45]는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전북을 제외하고 노무현 당시 대통령 후보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논산에서 압도적인 몰표를 몰아주어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노무현 정부는 논산시민을 너무나 홀대한것 아니냐며
분심을 드러내기도 했고,취암동의 강모 씨[60]씨는 도대체 지역이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데도 시민들이 선출해보낸 국회의원은 뭘하고 있는것이냐고,,,정치권 지역출신 인사들에게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국가균형발전위가 국방대이전안에 대한 심의결정을 1주일 뒤로 미룸으로 해서 논산시의 상경투쟁일정도 조정이 되는것으로 알려져 22일 오후 9시 논산시청에서갖기로 예정되었던 긴급대책위는 월요일 경 개최될것으로 알려졌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