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양촌면 신기리 340-2에 위치한 문화재자료 제278호 신기리 지석묘에 대헤 시 당국의 좀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청동기 새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이 고인돌은 출토 당시에 마제석검 및 돌화살 15점이 출토 된 것으로 열려져 있고 여러 형식의 고인돌이 섞여 있는 형태로 남한 지역의 중요한 고인돌 분포지의 하나로 알려져있다.
본래 20여기가 있었으나 현재 15기가 남아 있고 시는 그동안 이곳에 정자 및 울타리 등을 설치 했으나 널리 알려지지 않은데다 마을 한 가운데 위치해 있어 외부인들이 찾기조차 어려운 지역이어서 탐방객은 많지 않은 편이나 어쩌다 학술 연구 관계자 등이 주로 찾고 있다.
그러나 고고학적으로 가치 있는 역사적 문화자료로 탐방객의 편의를 위한 안내판을 설치하고 고인돌이 위치한 주변에 대해서 좀 더 세심한 환경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