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지자체 중 4명 선발 . 지방행정혁신추진단서 근무
논산시가 행한 2015년도 정기인사에서 우종갑 국방대이전지원사업단 시설지원담당이 행안부 파견을 명 받았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신설한 지방행정혁신추진단의 요원으로 전국 4곳의 자자체에 파견을 요청한 것으로, 시는 그간 신중히 적임자를 물색 한 끝의 결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파견기간은 1년으로 가족을 떠나 오는 월요일 새부임지로 떠나는 우종갑 담당은 개인적으로 영광이기는 하지만 새로운 직장 환경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스스로를 계발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공적 역량을 키우는 숙련기간으로 생각하고 논산인으로서의 긍지를 저버리는 일이 없도록 주어진 소임을 다하기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종갑 담당은 논산시 노성면 두사리 출신으로 노성중 논산대건고를 거쳐 충남대에서 수학한 뒤 공직사회에 입문, 논산시 주요부서를 섭렵하고 국방대이전지원사업단 시설지원담당으로 일해 왔다.
황명선 시장은 우종갑 담당이 가족과 떨어져 생활해야 하는 파견 기간동안 별도의 거쳐를 마련해야 하는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 사무소에서 기거 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