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평생학습관, 「사서와 사서교사 함께 책 읽기 협의회」 가져-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송용재)에서는 9일(월) 충남 남부지역 공공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공동 협력 사업으로 사서와 사서교사 함께 책 읽기 운영을 위한 사전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매달 초등, 청소년, 일반 부문별 도서를 한권씩 추천하고 독후활동을 제시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목록이다. 달콤한 책읽기와 독후 활동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충남 남부 5개(논산·계룡, 금산, 서천, 부여, 청양) 지역의 공공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들이 모여 의견을 모았다. 부문별 초등·청소년·일반 3팀으로 구성하여 이달의 관심사, 상황별 독서 등 월별 주제를 선정 하였다.또한 선정 도서 기준, 목록 작성 방안, 독후 활동 제시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 했다.
4월부터 12월까지 남부지역 공공도서관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목록을 게시하고 도서관 주간 행사를 시작으로 매달 다양한 독후 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달 흥미로운 읽을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이 월 1인 1책 읽기에 참여하고 다양한 독서 행사를 경험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