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들이 자울방범대와 함께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통한 사랑나눔을 실천 , 세밑을 앞두고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논산경찰서 양촌파출소 직원들은 지난 21일 양촌파출소에서 양촌지역 관내 남여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3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궈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50세대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 했다.
황인혁 양촌면장은 지역의 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노고가 큰 경찰관들이 솔선해서 이웃돕기에 나서는 것은 쉽지 않은 일로 면민들을 대신해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