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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낙운 도의원 새마을 회관 건립, 김장축제 열자 !기염
  • 뉴스관리자
  • 등록 2014-11-17 11:37:54
  • 수정 2014-11-17 12: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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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관건립 도비 확보 자신. 논산농특산품 총집합 새마을 축제 구상 밝혀

 전낙운 충남도의원이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  회관건립을  강하게 추진할 뜻을  내비쳤다.  또  논산시 새마을운동  가족들이  매년  주관하고 있는  사랑의 감장담그기  노하우를  살려 논산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이  총 집합하는  김장 대축제를 열자고  제안했다.

전낙운 도의원은  11월 17일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행해지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현장에서  가진   김용훈 굿모닝논산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의원은  박정희 전대통령 당시에 시작된  새마을 운동은   누가 뭐래도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운
으뜸의  가치를 지닌  대표적  국민운동으로  자리매김  해 왔으며  앞으로도  길이  전승돼야 할  미래지향  운동으로  계승 발전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새마을 운동의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하는 취지로  충남도 관내 8개 시군에  새마을 회관이  건립됐으나  논산시에는 아직  이에 대한  논의조차 없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로   독립적인  새마을 회관의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낙운 도의원은  올해로 열한번째  시행하고 있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논산시노성면 교촌리가 고향인  윤덕병  한국아쿠르트 회장의  고향에 대한   애향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사랑나눔  행사로  논산시  새마을 운동  가족들이  빚어내는  사랑의  김장김치가  전국 6대도시의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뉘어  지는 것에 대해   논산인으로서  무한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다고도 했다.

 물론 한국야쿠르트가   소요예산을 지원하는 것이지만   그간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축적된  김장김치 담그기의 숙련도는  아마도  세계최고 수준일 것으로  밑는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전 국민을 상대로 한  산업형  김장 대축제를  시도 해볼만 하다고  강조 했다.

 전의원은  일부에서  강경의  젓갈축제를  논산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질좋은 배추  무우 등 김장관련 농산품을  활용한  젓갈 김치  축제로의 변화를 꾀하자는   주장도 있으나   시기적으로   불합리한   점 때문에  그 실행이  쉽지 않은 것은 매우  아쉬운 일로    전국으로 퍼져 나가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막 끝나는  본격적인 김장철에  즈음해서   배추 무우  생강 고추 양파   고구마   등 논산시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특산품이 총집합하는   논산 김장 대축제를   시도해 볼만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도와 논산시  새마을 운동단체 등과  협의  할 것이라고   했다. 


전의원은  논산시단위  새마을 회관 건립과  관련해서  충남도 차원의  예산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할  생각이며   특히  산업형 논산 김장대축제   개최문제와 관련해서는  농촌진흥과  농산물 유통에 대한  아주 특별한   충남도의 특별 지원이  가능 할것으로 진단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낙운 도의원의  이같은 구상에 대해  논산시 새마을 운동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재성   논산시  새마을 운동  지회장은  전눅은 도의원의  새마을 회관  건립 추진이나   새마을 가족들이  주축이 된  논산 김장 대축제  개최에 대한  구상은   시의적절한  발상으로   전체 새마을  가족들과 함께  전적으로  동의해  마지  않는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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