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토인비 교수는 역사는 끝없는 도전에 대한 응전의 반복 이라고 했다던가.. 내년 3월 11일 실시되는 전국 지역농협조합장 동시선거에 맞붙을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는 논산농협 강영배 현 조합장 대 지시하 현 취암동장의 한편 승부는 섯부른 예단이 어려울 만큼 "용쟁호투'의 한 판승부가 될것이라는게 지역의 분위기다.
지난번 선거에서 조합원수가 가장 많은 부창 취암지구 출신인 현조합장을 누르고 당선의 이변을 일궈낸 강영배 조합장은 외유내강의 저력으로 수성에 나서는 반면 선거구인 은진면 채운면에 이어 취암동장을 맡고 있는 지시하 동장은 추종불허의 추진력으로 표심 엮기에 분주한 움직임이다.
한편 논산농협 조합장 선거의 최대 쟁점은 강영배 현 조합장이 야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 점을 중심으로 한 대형 하나로 마트의 건립 사업이 될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