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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메이커 사칭 [?] 사기극 .불법 인도점거 까지.
  • 뉴스관리자
  • 등록 2014-11-11 10:05:24
  • 수정 2014-11-11 17: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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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메이커 의류를 취급하는 점포가 폐업 정리를 한다며   관내 곳곳에  이를 알리는  벽보를  붙인 뒤  이를 보고  찾는  고객들을 상대로   전혀 다른  싸구려  의류를  파는  외지  상인들의 교묘한 사기성 [?]  상행위를 엄단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더욱  이들 외지상인들은   복잡한 번화가  인도까지 점령  상품을 진열판매 하고 있는데도   당국의  딘속의 손길이   전혀 미치지  않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관련부서에서  무슨 이유에선가  눈감아 주고 있다는   소리도 터져 나온다. 
 문제의  현장은  논산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는  이동수 골프  상호를  내걸었던  폐업장소, 이동수 골프  상표가 부착된   상품은  전혀 없는데도  점포의  외관벽에는  마치  "이동수 골프 " 에서  취급하는  의류를  저렴한 가격으로 파는것처럼   과장된   현수막이나 벽보등이  현란하게 나붙어 있다.

 이런  사기성 [?]광고를 보고  찾아온  고객들은  이동수  골프 관련 제품은  단  한가지도 없는데도   진열된 의류들이 이동수 골프 제품이겠거니 하는  생각으로 무심코 구매를 하거나   또   속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이겠거니 하는 생각으로    무심코 겨울용 점퍼를 비롯한  등산용품  등  의류를  구입하게  되는 등  시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11월 10일  문제의  불법 상행위  현장을 찾은  기자가   동  판매업소의  한 직원에게  '이동수 골프관련 상품을 보고싶다"고 말하자    " 그런것은 없다" 라고 말했다.  그럼  왜  이동수골프 제품을 싸게 파는 것처럼  광고를 하는가? 이것은 사기가 아닌가 라고 묻자 , 응대에 나선  그 직원은   현수막이나  홍보벽보를 자세히 보라.  "이동수 골프 " 점포가 있던 자리라고 썼지  않았느냐?고  되레  반문 하기도 했다.

 이는  이들 불법  사기성  상행위를  하는  이들이   전국적으로  돌며  이런 수법으로 고객들을  현혹시켜 부당이득을 취해 왔다는 것을  입증하는  교묘한   수법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더욱  이들은  상당량의  의류를  상당면적의  인도를  점거 버젓이  진열판매 까지 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청관련부서의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않고 있어  동종 제품을  취급하는   상인들은  불만의  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런  외지상인들의  사기성  [?] 불법 상행위는  비단  이곳뿐만아니라    관내 곳곳의 대형매장 에서도  빈반하게  자행되고 있어   시가 이를 단속하거나  과태료를  징수케 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관련 조례를 정해서라도  시민들은 물론  관련상품을 취급하는  상인들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있는 실정이다

화지동에서   중저가 의류상회를  운영하고 있는  유모 [34]씨는   경기가 위축돼  운영난을  겪고 있는터에 외지상인들의  사기성  불법  상행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데도  단속의 손길은  미온적이어서  세금내기가   짜증이  난다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또  그런 류의  불법 상행위는  비단  관내  비어있는  상가나  점포  등을 빌려  자행하기도 하지만   관내의   대형유통매장인  홈마트  연산 하나로마트   장군마트  등지에서도  외지상인을 불러들여  세일을 빙자한  사기성 [?] 상행위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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