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역아동센터 아동 160명 대상 ‘한방 키쑥 몸짱 운동교실’ 운영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바른 자세 형성과 근력강화를 위하여『한방 키쑥 몸짱 운동 교실』을 운영,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 챙기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부족으로 아동의 비만이 증가하고, 잘못된 학습 자세, 개인 PC와 스마트폰 사용 급증으로 성장기 아동의 척추측만증 유병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9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 아동 16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총 12회)『한방 키쑥 몸짱 운동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신장, 체중, 체지방, 유연성, 근력 등 기초건강 및 체력측정,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1:1 맞춤형 자세교정운동, 집중력 향상을 위한 호흡 및 명상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운동교실에 참여 중인 지역아동센터 아동 김모(11세, 연무읍)군은 “평소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겨했는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니까 게임도 덜하게 되고 몸도 가벼워진 것 같다”며 “열심히 운동해서 몸짱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요소”라며 “앞으로도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