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4일 오후 논산시안전관리자문단,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화재예방 홍보와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제22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실시된 이날 행사는 각 기관·단체별로 논산시외버스터미널과 논산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가을철 화재예방, 화재대비 안전행동요령 계도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어 논산시안전관리자문단(단장 윤석권)과 관련부서 합동으로 세우연립주택, 경신주택 등 주민이용시설 2개소, 다중이용시설 1개소 등 재난취약시설 총 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쪽방촌 등 재해취약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