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 읍면동 행복키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입법 예고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읍면동 행복키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최근 복지지출의 빠른 증가에도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읍면동 단위 인적 안전망을 구성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상시 발굴체계 구축과 맞춤형 지원강화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위원회에서는 △ 사회복지대상자 세대 실태 파악 △ 복지사각지대 발굴·신고 및 서비스 연계 △ 후원자와 복지 연계 △ 지역사회의 사회복지분야 봉사활동 참여 등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례가 본격 시행되면 체계적인 민간협력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그동안 시는 복지사각지대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 9~10월에 걸쳐 이·통장, 부녀회원, 적십자회원, 교육·종교·복지기관 관계자 등 247명을 행복키움위원으로 위촉했다.
행복키움위원들의 활발한 활동과 이웃을 돌보는 사회안전망을 더욱 면밀하게 구축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시민 중심의 복지행정 실현은 물론 현장 맞춤형 보호 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당 조례에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나 개인은 11월 17일까지 논산시 주민생활지원과(☏041-746-5303)로 문의 또는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