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심학교 등 24개소 어린이 1,260명 관람 높은 호응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어린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2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회에 걸쳐 『도도와 라라의 아토피 대작전』 주제로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아토피·천식 예방 메시지 전달을 위하여 전문 인형극단인 ‘하늘꿈’을 초청, 안심학교 등 24개소 어린이 1,260명이 관람하였다.
도도와 라라의 아토피 대작전 뮤지컬 인형극은 인형들이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한 4가지 수칙을 어린이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가면서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어 그 열기가 뜨거웠다.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한 주요 수칙은 △목욕은 미지근한 물로 비누는 3일에 한번정도 △ 목욕 후 보습제 바르기 △ 음식은 야채와 과일 많이 먹기 △ 몸을 긁지 않고 버티기 등 4가지다.
어린이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취암동의 oo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최근 생활환경 변화로 아토피질환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유익한 인형극 교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습제 보급, 안심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아토피와 천식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은 물론 어린이들의 아토피·천식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