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류봉희)는 23일 성동면 산업단지에 있는 팔도테크팩 공장에서“테러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 그로인한 다수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하여 대규모 재난발생 시 대응태세를 점검하였다.
논산소방서가 주관하고 17개의 관련기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훈련은 300여명 참가하였으며 소방차량 등 장비 30대가 동원되었다..
화재, 구조, 구조의 부문별 훈련과 대형재난에 대응하는 전체 훈련을 연계하여 진행한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의 노출 수습부터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의료소의 운영까지 세부적으로 점검하였다.
훈련 후 평가에서는 각 기관별 보완상항을 토의 실전에서는 작은 실수도 나오지 않도록 대응매뉴얼에 반영될 계획이다.
논산 긴급구조통제단장인 류봉희 논산소방서장은 "이번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바탕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립하여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