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 건강과일바구니 배달 영양사업 추진 ‘호응’ -
논산시 보건소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간식으로 과일 제공과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건강 100세 시대 도래하고 있음에도 경제적 수준이 낮은 집단에서 과체중과 비만이 발생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추진하게 되었다.
건강과일바구니 영양사업은 ‘애들아 과일먹자’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선정하여 2014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 2회씩 6주간 총12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과일제공, 영양교육, 식이진단, 영양지식도 사전·사후 평가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아이들이 먹기 편리하도록 1인 100g씩 3∼4가지의 신선한 제철 과일을 보건소 담당자와 영양사가 직접 소분 작업으로 제공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부적면 지역아동센터장은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등은 비만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로 오색 과일을 먹으면서 받는 영양교육이 아이들한테 큰 즐거움을 주는 것은 물론 건강한 식습관 형성으로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 보건소는 저염식이 체험 식단 등 영양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논산시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영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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