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부터 4회 걸쳐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음악공연, 체험프로그램도 풍성 -
논산시 계백장군유적지관리사업소(소장 지고하)는 이달 27일(토)부터 10월 18일(토)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총 4회에 걸쳐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2014년도 백제군사박물관 가을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매회 색다른 장르의 음악공연을 마련,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문예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에도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과 퀴즈풀이도 준비한다.
9월 27일 섹소폰연주공연(논산시섹소폰연주단)을 시작으로 10월 4일은 퓨전음악공연(국악실내악단 나르샤), 10월 11일은 풍물공연(송연순 모듬풍물단), 10월 18일은 관악공연(코리아퓨전재즈오케스트라) 순서로 진행된다.
대전‧충남지역의 역량있는 음악인들이 참여하여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에 어울리는 매력 넘치는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소 관계자는 “가족 중심의 주말나들이가 많은 계절 특색을 고려하여 온 세대가 함께 부담없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많은 시민들이 편안히 와서 공연과 박물관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이달 22일부터 시민들이 박물관 시설을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백제군사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음악회 기간 중 찾으면 박물관 관람은 물론 4D영상관과 국궁‧승마체험, 백제문화체험행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