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절 앞두고 화지시장 돌며 재래시장 이용 당부
|
민족 최대의 멸절인 추석절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황명선 논산시장이 전통시장인 화지시장 일원을 돌며 상인들을 위로 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이 고향 사랑의 첫걸음이라며 재래시장 이용을 당부 했다.
손수 판매 도우미가 돼서 제수용품 야채 등을 고객들에게 팔기도 한 황시장은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는데도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2-30%가량 저렴한 것으로 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몰라보게 달라진 화지시장이 대형 매장에 비해 품질도 가격도 편으시설도 손색이 없다고 강조 했다.
한편 화지시장 상인회는 박형래 회장을 중심으로 쾌적한 시장 정직한 시장 친절한 시장 만들기에 총력을 경주하는 한편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일에도 적극 나서 며칠전에는 시장 상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독거노인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30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