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촤대의 전통시장인 화지중앙시장 상인회 박형래 회장 및 구역별 회장 등 간부 20여명이 8월 21일 오후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황명선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형래 회장은 논산시가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LED전광판 설치 및 시장 통로 바닥 포장 비가림시설 보수 등 지원사업으로 시장 환경이 몰라보게 나아졌다며 황명선 시장의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정과 상인회에 대한 애정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황명선 시장은 우리 지역의 역사가 살아숨쉬고 옛어른들의 애환이 깃든 화지시장이 생동해야 논산경제가 활성화 돤다며 숫한 어려움을 딛고 오늘의 번듯한 1등 시장으로 육성해온 박형래 회장을 비롯한 시장 상인회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황시장은 근래 관내 시골마을을 돌아보면서 만난 어르신들이 화지시장을 이용할 때 버스승강장의 비가림 시설 등 쉼터가 필요하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이미 확보한 예산으로 허루빨리 해당 건물을 매입 . 상인및 시민들의 바람을 해소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시형욱 경제제지원과장은 화지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 및 우리시의 지원과 화지중앙시장 상인회 회원들의 함심 협력으로 논산 회지중앙 시장은 그 매출 실적이나 고객들의 이용율이 전국 전통시장 평균을 크게 웃돌고 나날이 신장되고 있다며 시가 할 수 있는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명선 시장과의 간담에서 상인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온누리상품권이 일반 대형마트에서도 통용되고 있는 등 부적절한 사례가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등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