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건양대 평생교육원과 조손가족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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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양대학교가 운영하는 논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 진 건양대교수)는 8. 20(수)부터 22일(금)까지 조손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세대공감희망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통하는 가족의 행복한 2박3일 캠프”를 진행하였다.
❑ 조손가족의 세대차를 줄이고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날 캠프에서는 조부모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을 위한 웃음치료 및 이침, 건강체조, 원예치료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손자녀의 학습 동기를 높여줄 과학체험 및 독서교육과 함께 조부모-손자녀의 집단상담, 체육활동, 가족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의 친밀감과 재미를 더하였다.
❑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캠프에서는 방학동안 휴가를 가지 못한 조손가정들이 특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할머니와 손자녀가 가족 티셔츠를 만들어 입고 찍은 가족사진을 직접 만든 액자에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였고, 손자녀의 책걸상을 함께 만들어 보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참여하길 너무 잘했단 생각이 들고 몸과 마음이 치유가 된 것 같다. 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행복했다.”고 하였고, 가족의 멘토로 활동한 자원봉사자 건양대 학생도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족들과 정이 많이 든 것 같다.”고 이야기 하였다.
❑ 논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이진 센터장은 “예민할 수 있는 초등학교 아동들이 이번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캠프를 통해 조부모와의 세대차를 줄이고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조손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손가족 나들이’란 후속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으며, 자연에서의 미술체험 시간 및 가족운동회 등을 통해 조손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논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진 건양대 교수)는 2013. 1. 1.부터 학교법인 건양학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가족지원 서비스 전문기관이며, 논산시 가족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논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041-733-7800)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