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폭염·풍수해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
논산시(시장 황명선)에서는 8월 13일(수) 폭염 및 풍수해 등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하여 논산시안전관리자문단, 논산시지역자율방재단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제22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병암유원지에서 물놀이 이용객들에게 리플렛, 에어베게 등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어 논산시안전관리자문단(단장 윤석권)과 관련부서 합동으로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는데 이번달에는 양촌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3개소, 노성면 구암리 교량 등 주민공동이용시설 3개소 등 6개의 재난취약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위험표지판, 부표, 수심표지판, 위험표시줄 등 설치와 구명조끼, 구명환 등 구명장비를 상시 비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요원 및 자원봉사단체의 지속적인 순찰활동 등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안전점검을 지켜본 시민들은 ″앞으로 여러개의 태풍이 올라올 텐데 풍수해 예방차원에서 이번에 실시된 교량, 마을안길, 공중화장실에 대한 안전점검은 매우 적절하였다″며 ″이번 점검에서 드러난 위험요인이 조속한 시일내에 개선되는게 중요하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