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개선을 위하여 제2기 한의약 건강한 척추만들기 교실 참여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척추교실은 만성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민하는 관내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월·금(14:00~15:00) 주 2회씩 12주간 운영한다.
‘몸의 중심 척추! 척추가 튼튼해야 온 몸이 건강하다’는 말처럼 척추 건강은 행복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노령화, 잘못된 자세, 황혼육아 급증으로 척추건강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시는 3월부터 한의약 건강한 척추만들기 교실을 개설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 및 유연성 등 기초건강 측정 후 기공체조를 응용한 근력강화운동, 척추강화운동, 올바른 자세운동,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1기 한의약 건강한 척추만들기 교실에 참여했던 취암동 이 모(67세)씨는 “일주일에 2회 규칙적으로 척추교실에 참여했더니 허리통증이 완화되고 무릎 시린 것도 많이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계속 척추교실에 참여하다고 싶다”고 말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기공체조는 척추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제2기 한의약 건강한 척추만들기 교실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참여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보건소 진료부서(한방실)☏746-810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