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충효예 정신을 계승하고 시대 변화에 맞는 국제 예절과 생활예절 습득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고자 하계 충효예 교실을 운영한다.
충효예 교실은 이달 22일까지 초·중·고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전례원논산시지역원,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연산향교 등 3개소에서 1일 4시간씩 10일간 진행된다.
학식과 덕망을 두루 갖춘 강사를 초빙하여 전통·현대예절은 물론 인성교육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는 한편 다례․효 교육, 향토문화 답사, 현장체험 등을 병행하여 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효행, 봉사, 독서 등 3개 부문 인증제를 운영해 참여 열기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전통예절과 효행에 대한 산교육으로 청소년 인성 함양을 위한 내실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