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물 내·외부 리모델링 마치고 편안한 쉼터로 새단장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운영중인 입영가족 쉼터가 건물 내·외부 새단장을 마치고 입영장정 및 가족들을 위한 아늑한 쉼터로 거듭났다.
연무읍 득안대로에 소재한 입영가족쉼터는 당초 입영장정쉼터라는 명칭으로 사회단체에서 운영하기도 했으나 2012년 영외면회가 전격 시행되면서 시에서 직영하기 시작했다.
연무읍을 찾는 입영장정과 면회객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2013년 충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응모해 유니버설디자인사업에 선정, 총 3억원을 들여 3溫 4D 한가족 행복디자인 디자인제작 및 설치사업을 시행했다.
지난해 8월 사업에 착공하여 올해 7월 초 입영장정 및 가족을 위한 휴게공간으로 내·외부 리모델링 및 야외 다목적 무대 조성 등을 완료하면서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단장을 마쳤다.
쉼터는 전국 각지에서 입대와 면회를 위해 논산을 찾는 입영장정과 면회객 및 가족들을 위해 매주 입소일(월,목)과 면회일(수)에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 친구들과 음료 등을 마시며 부담없이 쉴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입영장정과 면회객들을 위한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관리와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