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총 49명 학생에 장학금 4600만원 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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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논산장학회(이사장 윤덕병)는 29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2014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부회장, 황명선 논산시장 등 (재)논산장학회 임원과 장학생, 학부모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금 수여 대상은 건양대학교 학생 4명과 논산과 계룡시 15개 고교에서 각 3명씩 선발된 45명을 포함, 총 49명으로 대학생은 250만원, 고교생은 80만원을 지급하여 총 4600만원을 전달했다.
(재)논산장학회는 논산 출신 지역 인사들이 고향 후배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 논산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장학기금을 조성, 논산출신 기업인 (주)한국야쿠르트 윤덕병 회장을 이사장으로 1991년에 설립했다.
올해까지 24회에 걸쳐 1,476명 학생에게 총 8억5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활발한 장학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논산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10년, 20년 뒤 논산의 미래를 열어나갈 사람들이 오늘 장학금을 받은 여러분들이며 원칙과 신념이 분명한 사람, 누구에게나 떳떳하고 당당한 사람, 약자에게 따뜻한 배려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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