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논산시 주민참여예산지원단 2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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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참여예산지원단장 윤석경 충남대교수를 비롯한 주민참여예산지원단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회의를 갖고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운영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시는 ‘참여가 희망입니다’라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슬로건아래 지난 2월논산시 주민참여예산지원단 1차 회의를 개최하고 2014 논산시 주민참여예산 연간운영계획(안)을 확정하여 추진해왔다.
이날 회의에서 논산시 주민참여예산 연구용역 전임연구원 선문대학교 정부간관계연구소 이광원교수를 주민참여예산지원단으로 추가 위촉하고 2014년 상반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성과 보고와 2015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공모계획(안) 및 주민설문조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검토가 이뤄졌다.
김민기 예산담당관은 “2014년 상반기 논산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운영을 위해 ‘논산시 주민참여예산 운영 조례’ 전면개정 및 연간운영계획에 따라 4월에 지역의원 336명을 위촉하고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추진일정에 맞춰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원단은 지역주민의 제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제고를 위한 이벤트행사 추진, 공청회 개최, 설문조사는 지역위원과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회의 개최 후에 실시함이 바람직하다는 의견 등 심도있는 토론으로 보다 효율적인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경원 부시장은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예산을 제안․선정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단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