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본격적인 쌀시장 개방을 앞둔시점에서 품질좋은 논산쌀의 전진기지인 연무농협이 기존의 현미가 갖는 껄끄러운 식감을 줄이고 소화흡수율은 높인 전국 최고수준의 "부드러운 쌀눈 현미"를 개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욱 가공 공정에 대해서 특허를 출원중인 "부드러운 쌀눈 현미"는 연무농협과 건양대학 산학협력단의 공동연구의 결과물 이어서 그 의미는 더욱 크다.

윤여흥 연무농협 조합장은 관내 제일의 종합미곡처리장[RPC]을 보유한 연무농협이 그간 논산시와 협력 논산시의 고유브랜드인 예스민쌀" 및 자체브랜드 "청풍명월 골드 "등 고품질 쌀을 생산해 내면서 그에 소요되는 삼광벼 품종을 전량 농민들과 계약재배해서 수매 함으로서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한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연무농협 이환홍 전무는 윤여흥 조합장이 이끄는 연무 농협은 2011년 공동선별 및 공동계산제를 위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개축 농산물 유통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딸기재배농가들이 비닐하우스 안의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품질좋은 딸기를 생산할 수 있다는데 착안. 관내 딸기농가에 환풍기를 지원 하는 등의 노력이 큰 성과를 얻어내면서 지난해 연무농협은 전국 산지농협 평가에서 500역달성 탑 수상의 쾌거를 일구어 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연무농협은 또 충남도와 논산시의 지원과 자체부담을 통해 논산시연합 RPC현대화 사업 시설을 완료 하는 외에 농민들과 계약재배를 통한 최고품질의 삼광벼 수매와 최신 도정 가공시설로 명품 반열에 오른 고품질 "예스민 쌀" "청풍명월 골드" 쌀이 [사]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한 2013년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연무농협은 지난해에는 2013년 밭작물 브랜드 육성사업 경영체로 선정돼 도 시비 자담을 포함한 10억원을 들여 현대화 시설을 신축 했고 고품질 잡곡 생산을 위한 5개품목[서리태 .백태.적두.참깨.들깨]의 게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원료 확보 및 생산 기반을 구축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무농협의 이런 괄목할 만한 성과의 이면에는 평생을 농협에만 몸담아오면서 '지역농업 중흥 "을 위해 헌신해 온 윤여흥 조합장의 열정이 크게 기여 했다는 평판이다.

외유내강한 성품에 매사 신중하면서도 과감한 것으로 알려진 윤여흥 조합장은 재임중 주어진 소임을 다하기 위해 나름대로 애써온 것은 사실이지만 매사를 결정할 때 조합 임직원들의 사려깊은 성찰이 있었고 조합이 결정한 사업에 대해 서는 적잖은 개인적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함께가면 멀리간다"는 신념으로 믿고 뜻을 모아준 2.000여 조합원들의 신뢰가 있었기에 기능했다고 말했다.

또 이환홍 전무를 비롯한 직원들이 모두 주어진 소임을 다하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덕분이라고도 했다.
윤 조합장은 조합은 명실상부한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할 수 없지만 지역사회 전체의 공동선 창출을 위해서도 논산시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구축해 가면서 할수 있는 모든 지원을 이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윤여흥 조합장과 일등참모 이환홍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