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축제박람회 및 피너클어워즈 한국대회에서 2개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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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발효젓갈축제가 한국축제박람회에서 대한민국 최고 축제로 명성을 입증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강경발효젓갈축제가 K-Festival 2014 제2회 한국축제박람회와 세계축제협회(IFEA) ‘피너클어워즈 한국대회’에서 2개 부문 수상으로 2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걸맞는 경쟁력을 갖춘 문화관광축제로서 명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2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최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강경발효젓갈축제는 K-Festival 2014 제2회 한국축제박람회 부스운영 최우수상과 피너클 어워즈 한국대회(Pinnacle Awards Korea) 홍보비디오부문 장려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Festival 2014 제2회 한국축제박람회에서 논산시는 대한민국 최고 명성을 자랑하는 강경맛깔젓 시식행사와 논산딸기로 가공한 딸기마카로니, 딸기양갱 등 다양한 창조융합상품을 선보였으며 젓갈5종경기를 마련, 강경맛깔젓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마케팅 경쟁력의 주요한 잣대인 홍보비디오 부문과 박람회 기간 중 강경맛깔젓 시식,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창조융합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박람회 기간 내내 가장 주목받는 부스를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축제박람회 부스운영 부문에서 받은 최우수상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시 관계자는 “이번 K-Festival 2014 제2회 한축축제박람회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역사향 가득한 아름다운 강경포구에서 개최되는 제18회 강경발효젓갈축제 관광객 유치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대한민국 먹거리의 뿌리라 할 수 있는 강경맛깔젓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