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8월까지 일제정리기간 운영, 자체수입 확충에 행정력 집중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 자체수입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기간 동안 2013년 이월체납액의 징수목표인 24억원과 현년도 과태료 총 부과액 6억8200만원 징수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 체납자 재산 압류 및 압류재산 체납처분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체납자 전체를 대상으로 체납고지서를 일제 발송하는 한편 소액체납자는 지속적으로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체납자별 관리카드를 작성해 납부 약속일 이행 여부 확인 등 특단의 정리대책 추진에 나선다.
특히, 압류된 체납자 중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매를 추진하고 결손처분 대상자 사후 관리와 관허사업 제한,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등 과태료 체납절차 이행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으로 부동산, 자동차 압류 등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성실히 자진납부를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