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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5번으로 시의원에 입후보 했던 김용훈 입니다, 낙선해서 좌송합니다, 모든것이 저 자신의 부덕의 소치이며 모자람이 컸던 탓입니다, 선거 과정속에 저로 인해 마음을 상했던 일이 있으셨다면 이해하시기 바립니다,
문득 이순신 장군이 남긴 시한구절이 생각닙니다, 장부생세용측이사효충 ,불용측경야족의 [丈夫生世用測而死效忠.不用測耕野足矣] 장부로 세상에 나서 쓰인다면 목숨을 다해 충성을 다할 것이지만 만일 쓰이지 않는다면 밭가는 농부가 된들 어떠리오 라는 뜻입니다,
이제 정치적인 일에 눈길을 주지 않겠습니다, 오로지 인터넷신문 굿모닝논산을 운영하면서 함께하는 이웃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겠습니다,
그간의 성원에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스스로의 어리석음을 자책하며 사과드립니다,
낙선자 김용훈 배상